콜리플라워란?
콜리플라워란 십자화과[배추과] 채소 중에 하나로 외형은 하얀 브로콜리처럼 생겼어요. 슈퍼푸드 중의 하나로 비타민류가 풍부하며 콜리플라워 100g만 섭취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양을 섭취할 수 있어요!
그 외 비타민B1 비타민2도 많고 식이섬유도 양배추나 배추보다 함유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에요.
요즘은 콜리플라워를 밥처럼 잘게 썰어서 먹는 추세인데요. '콜리플라워 라이스'라고 하며 밥과 비슷한 식감으로 김밥, 볶음밥, 주먹밥 등 다양한 음식 조리법 등이 있어요.!
이왕 먹는 거 맛있게 먹으면서 하는 다이어트가 된다면 정말 좋겠죠!
[May의 콜리플라워 Tip] 콜리플라워를 고르실 때는 제철은 가을부터 다음해 이른 봄까지이며 꽃봉오리가 15cm 내외로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둥글고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순백색으로 얼룩 없는 것이 좋고 꽃봉오리가 빈틈없이 촘촘하게 소화가 붙어있는 것을 고르시는 게 좋아요!
콜리플라워의 효능 7가지
1. 다이어트
100g에 25kcal밖에 되지 않고 전체의 92%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고 식이섬유도 많아서 적은 양으로도 큰 포만감을 주며 다이어트의 식품으로도 많이 애정을 받고 있어요!
2. 면역력 강화
적은 양을 섭취해도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이 채워질 정도로 풍부하며 몸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활력 있고 생기 있는 건강한 피부까지 덤으로 도움을 주어서 아주 좋아요!
3. 항암효과
콜리플라워 안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란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항암작용을 해서 대장, 자궁내막암, 전립선암 등 예방을 해주며 우리 몸을 좋게 만들어준답니다!
4. 노폐물 배출
인톨이라는 물질로 유해물질 배출 및 해독을 해주고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풍부해서 미세먼지와 같은 노폐물 배출에 좋아요!
5. 두뇌 건강
콜리플라워는 두뇌 발달에 상당히 좋은 비타민 B- 콜린을 상당량 함유하고 있어요. 만약 본인이 임신 상태에서 콜린을 섭취하게 되면 자궁 내 태아의 두뇌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하여 인지기능, 학습 및 기억력을 향상해준다고 해요!
심지어 노화 관련 기억력 약화를 줄이고 아동기 및 이후 평생 독성에 대한 두뇌의 취약성을 방지까지 한다고 하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6. 심장 건강
콜리플라워 안에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혈압과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줘요. 특히 쉽게 손상되는 동맥 내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7. 소화 기능
콜리플라워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에 좋아요. 위장 점막을 보호해주고 설포라판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의 성장을 억제해 장기로 침입하는 것까지 막아준다고 해요!
[May의 콜리플라워 Tip] 생콜리플라워는 떫은맛이 강해서 끓는 물에 식초, 밀가루 등을 조금 넣어서 데친 후 물에 헹구지 말고 바로 소쿠리에 펴서 식힌 후 다지면 돼요!
콜리플라워 칼로리 , 하루 섭취량, 주의사항
콜리플라워는 떫은 맛이 강해서 주로 스튜나 카레, 피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콜리플라워는 100g에 29kcal이며 콜리플라워 하루 권장 섭취량은 200g[1/3개] 이하를 권장해요!
콜리플라워 섭취 시 주의할 점
와피린과 같은 항응고제를 먹고 있다면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해요. 왜냐하면 콜리플라워 안에는 혈액 응고를 돕는 비타민K가 들어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또 과다 섭취시 변비와 두통,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에 1/3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가급적 데쳐서 먹거나 피클처럼 절여서 드시는 걸 추천해요!
[May의 콜리플라워 Tip] 콜리플라워는 씻지 않고 랩으로 감싼 후 냉장고에 두면 5~7일간 보관할 수 있어요!
콜리플라워 라이스 만드는 방법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구하는 방법은 이미 만들어진 것을 구입하는 것과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만들어진 것은 약 350g 기준으로 3900원~4500원 사이로 저렴하며 만들어 먹는 것은 500g 기준의 콜리플라워 가격이 4900원 정도 하긴 하지만 만들어 먹기가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리니 저는 사 먹는 것을 추천해요!
그래도 만드는 방법이 궁금하실 수 있기에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간단하게 과정은 세척, 손질, 다지기, 보관 정도로 보시면 돼요.
1. 콜리플라워 잔잎을 떼어내고 식초물에 약 10~15분 정도 담갔다가 다시 뜨거운 물에 담가서 남아있는 농약을 제거 해줘요.
2. 콜리플라워를 꺼내서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쓰일 부분[줄기도!] 잘라주고 끓는 물에 소금을 한 스푼 반 정도 넣으신 후에 살짝 데쳐줘요.
3.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콜리플라워를 쌀알보다 약간 큰 정도로 다져주면 돼요! 핸드블랜더 같은 것이 있으면 더 쉽게 하실 수 있겠죠?
4. 그럼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적당량으로 나누어서 냉동 보관하면 끝!
[May의 콜리플라워 라이스 리얼 200% 섭취 후기]
정말 밥과 똑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밥을 적당량 섞어서 섭취하게 되면 맛도 비슷하게 탄수화물에 대한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줄 수 있는 맛이에요!
컬리플라워 라이스로 100% 비율로 요리를 하게 된다면 살짝 양배추 맛? 이 진해질 거 같으니 적당량 밥을 섞어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콜리플라워 TMI 상식 뉴스
육식 주의자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에 2끼를 스테이크를 먹을 정도로 육식만 즐겨하는데요. 채소 먹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그의 최측근 보좌진들한테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요.
그의 주치의가 고안해낸 방법이 바로 콜리플라워였다고 해요. 트럼프 대통령이 먹는 식단 중에 있는 매쉬드 포테이토[mashed potatoes 으깬 감자요리]에 에 으깬 콜리플라워를 넣었다고 해요.!
으깬 감자와 같이 1:1 비율로 섞어서 요리를 만들면 이게 콜리플라워인지 매쉬드 포테이토[mashed potatoes 으깬 감자요리]인지 정말 아무도 눈치채기 힘들어서 이런 식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식단을 개선했다고 해요. 조금씩!
여담으로 주치의였던 로니 잭슨의 말은 정말 재밌었는데요."트럼프 대통령이 먹는 유일한 녹색 음식은 아마도 라임맛 곰 젤리가 아닐까?"라고 미국 뉴욕 타임즈를 통해서 말했다고 해요.
[May의 한마디]
간단하게 콜리플라워 라이스 맛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세븐일레븐에 콜리 라이스 비빔밥[204kcal, 3900원]이 있다고 하니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밖에도 잘 못 나가지만 그래도 음식 섭취로 우리 몸 건강을 챙기면서 면역력을 키워서 잘 대비해 나가도록 해요. 오늘 하루도 좋은 일 있으시길 기도할게요.!
부족한 글이지만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May의 제대로 알아야 하는 꿀바른 건강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염 빨리 낫는 방법 장염 후기 (0) | 2023.01.18 |
|---|---|
| [May의 건강 상식] 아보카도 (0) | 2020.07.08 |
| 제대로 알아야 하는 건강 상식 5가지 (0) | 2019.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