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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의 타로 카드] 교육용 자료/[May의 타로][입문] 1강-14강

1강 [타로란?/ 타로카드/ 기원설/ 타로 용어][교육용]

by winner ONE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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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의 타로] [입문] [1강]

                                           

  • 타로란?(프랑스어: Tarot)

유럽에서 만든 가장 오래된 트럼프처럼 생긴 카드의 일종로 점술()에 사용되었다. 

타로(Tarot)라는 이름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들이 있지만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직 밝혀진 건 없다. 


기원은 아직 불명이나 13세기에 행해진 것으로 추정이 되었다.

타로 카드의 점술용 책상의 기원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으며 

프랑스에서는 타로[tarot] 독일에서는 타록[tarok], 이탈리아에서는 타로키[tarocchi]라 불린다.


이탈리아 귀족층이 즐긴 카드 게임으로, 미술 작품으로, 도덕적 가르침과 철학의 알레고리로, 

소설과 영화의 영감으로, 마법과로 비밀스러운 지혜에 대한 암호화된 체계로,

명상으로 가는 관문 등으로 타로는 많은 용도로 쓰였으며


우리는 타로가 점술 등에 쓰이는 것으로 흔히들 잘 알고 있습니다. 


타로의 순서는 히브리어와 숫자 등에 관련이 있고 타로 점술()은 

카드에 있는 그림들의 종류와 위치를 이용하여 그 안에 상징적인 뜻을 풀어서

인간 내면의 무의식 세계를 살짝 들여다 보아 인간의 미래와 길흉 따위를 점치는 것입니다.




  • 타로 카드

타로카드는 기본 78장의 카드메이저 카드 22장와 56장의 마이너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내담자의 수준과 상황에 맞추어 배열법을 통하여 타로카드를 선택합니다. 

동시성의 원리로 타로 이미지의 상징을 해석합니다.


타로카드의 종류는 현재 1만 종 이상 있으며 지금도 계속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하나마다 그 카드를 만든 작가에 따라 독특한 느낌과 주제를 가지게 됩니다. 

서구의 많은 타로는 1760년에 프랑스 타로 화가 Nicolas Conver의 작품이 모체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마르세이유 타로’가, 영미 계열 국가 에서는 '웨이트 계열 타로'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르세유는 대표적인 클래식계열의 타로카드이고 웨이트계열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더 웨이트 타로카드는 모던계열의 대표적인 타로카드입니다. 마르세이유 덱이 시기상 먼저 나왔으며, 웨이트계열의 덱은 오컬트 or 점술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카드의 그림들은 운명의 수레바퀴에서 부터 은둔자, 정의의 여신, 죽음의 여신, 광대, 마술사, 교수형을 당한 죄인 등 세상의 만물을 대변하고 있어 수만가지의 해석이 가능하며, 현재 타로 카드는 대부분 점술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Tip 타로 카드 간단한 팁

*독학으로 타로 카드 공부를 한다면 입문용으로 '라이더 웨이트' 또는 '유니버셜 웨이트'를 추천합니다.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타로 카드는 라이더 웨이트의 상징과 의미를 근간으로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출판된 타로카드와 관련된 책들도90% 이상 라이더 웨이트를 해설하고 있으며 웨이트 카드는 타로 입문용으로 더없이 좋은 카드입니다. 기본적으로 유니버셜 웨이트는 라이더 웨이트와 같은 카드입니다. 다만 라이더 웨이트와는 다른 채색을 했을 뿐입니다.



  • 타로 기원설 (간단하게 읽고 가기)


Tip 타로 카드에 대한 팩트 체크!


*타로 카드의 원조나 유래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고 추정되는 기원설들만 있습니다.


*가장 오래 된  타로 카드는 프랑스 파리의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있는 1930년대 초에 제작된 17장의 그림이라고 합니다.


*Tarot라는 명칭은 르네상스 시대의 프랑스에서부터 전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타로 카드 기원설 중 가장 신빙성이 있다고 거론되는 설은 이집트 기원설입니다.



1. [이집트 기원설]

이집트의 문화를 관찰해보면 타로 카드의 의미와 사상, 내제 되어 있는 여러 상징들을 알 수 있다. 또한 전해지는 많은 고대 피라미드속의 벽화나 파피루스(한국의 한지 같은 종이)에 그려진 그림들을 봐도 지금의 타로 카드의 밑그림처럼 보이는 의미와 상징들이 많다.


재칼 머리의 신 '아누비스'가 죽은 자를 심판하기 위해 저울질을 하는 모습, '람세스 6세'의 묘화, 하늘의 여신 '누트'의 모습, '아니'의 사자의 서(제19왕조) 등등 타로 이미지의 상징 및 의미의 시초가 된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다.

또 한가지는 일반적으로 이집트의 신전에는 비밀의 방이 있는데, 그 방에는 두 줄의 11개의 실물크기 그림들이 있다. 

이 그림들은 마법사들의 제자들이 그 그림들을 지나가면서 신의 지혜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했었는데, 

그 22개의 그림이 지금의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의 모체라는 것이다.

1799년에 로제타 석(The Rosetta stone)의 발견으로 고대 이집트인들의 상형문자가 해독되는 것이 가능해졌어도 
여전히 타로의 이집트 기원설은 확고했다. <제블랭이 처음으로 이집트 기원설을 발표했을 때만해도 이집트 문자해독이 대부분 불가능한 상태였다.>


오히려 이러한 믿음은 굳어지고 증폭되어 1857년에 Romany 사람들(집시-이집트인의 후예라고 추정)이 유랑하면서 

카드를 유럽으로 전파했다는 설이 대두되기에 이르렀다.


또한 어원 자체에서도 "tar roh" 라는 어원이 이집트어로 왕의 길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어 더욱 신빙성이 있다.


2. [중국 기원설]

고대 중국에는 '케우마파우'라는 32개의 서양의 체스 형식으로 점을 보는 도구가 있었는데, 이것이 지금 타로 카드의 기원이라는 설이다.

중국하면 '음양 오행설' '공자' '유교' 등이 제일 많이 거론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서 재미난 역사와 과학이 숨어있다. 그리고 문화의 전파로 살펴보면 중국은 2세기부터 개발된 종이 제조법을 8세기에는 서아시아로 전파 시켰고 9세기가 되면서 옛날부터 전해오던 이집트의 파피루스 대신으로 도처에서 사용되었다.

유럽보다 700년이나 앞서 발명된 인쇄 기술로 도자기를 포함한 종이와 함께 중국의 문명을 글과 그림을 통해 세계에 널리 보급시켰다.
포르투갈, 영국은 중국으로부터 얻은 나침반으로 식민지를 개척했고 유럽인들은 화약제조법을 얻어 강대국으로 발전했으며 중국의 종이와 인쇄술을 이용해 사상과 법령을 널리 보급시켰다.

이처럼 유럽의 문화발전의 기초가 중국 등 동양의 정신문명과 지혜에 영향을 많이 받은 점을 사실로 비추어 볼 때 중국 문학은 유럽에 있어서 그리스 로마의 문화, 중동의 아라비아의 문화와 같이 심오한 정신과 사상의 원류라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기원설이 있는 타로 카드 기원설 중 중국 기원설 중국에서 발생해 실크로드를 통해 여러 유럽문화로 전파되었다는 이야기도

바로 이런 고대점성술의 전설과 '주역' 등 지혜의 고서 등 중국 문화의 서방 세계로의 전파에 관련된 기록에서 유래된 것으로 짐작된다. 


3. [힌두 기원설]


고대 인도에서 쓰이던 '힌두 카드'가 전해져 내려와 오늘날의 타로 카드가 되었다는 설이다.
과학적인 면에서 타로 카드와 장기가 유사한 점이 많으며, 장기가 인도에서 발명되었다는 설을 근거를 토대로 했을 때 카드 또한 인도에서 발명 되었으며, 12세기경에 십자군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져 게임이나 점보는 카드로 발전 되었다는 설이다.




  • 타로 용어 해설 (간단하게 읽고 가기)


[아르카나(Arcana)]

'아르카나(arcana)'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숨겨진 지식과 미스터리"라는 뜻
메이저 아르카나, 마이너 아르카나 등으로 표현합니다.

 

라틴어로 '비밀'을 'arcanum (아르카눔)'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의 복수형이 '아르카나(arcana)'입니다.

즉 '아르카나(arcana)'는 '비밀들'이라는 뜻이죠.


[공백 카드(Blank Card)]


카드를 살 때 공정과정에서 2장 정도 추가되어 

아무 그림이나 글씨 없이 하얗게 비어있는 카드. 

대게 의미없는 광고지나 기타 소개글일 경우가 많으며

대게 공백 카드를 뽑으면 더 이상 점을 보지 말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메이저 아르카나(Major arcana)]

0~21까지 번호가 적힌 각기 다른 이름의 22장의 카드이다.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을 나타내며, 정신적이고 더 나아가서 

인생의 영적인 목표와 단계, 전환점을 나타낸다.


[마이너 아르카나(Minor arcana)]

4개의 수트(suit)카드 40장과 4가지 인물(Court)카드 16장이 더해진 56장의 카드이다.
매일매일의 사사로운 사건들, 즉 우리의 현재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카드

주로 메이저 아르카나의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덱 프로텍터(Deck Protector)]


카드를 보호하는 얇은 셀로판지 같은 것으로 더러움 방지를 위해서 사용하지만

카드 뭉치가 2배 정도로 두꺼워져 사용하기 어려워 사용하지 않는 마스터들도 많다.


[리딩(Reading)]


타로 카드를 읽고 해석하는 것.


[수트 (Suit)]


마이너 카드를 구성하는 카드들.
완즈(Wands), 컵(Cups),소드(Swords),펜타클(Pentacle)로 나눠집니다.


[코트 카드(Court Card)]

킹(King), 퀸(Queen),나이트(Knight), 페이지(Page)를 이루어진 인물 카드.
4개의 코트 카드가 있어 총 16장이고 각각 뚜렷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카드마다 코트카드를 지칭하는 용어가 조금씩 다른경우도 있습니다.

[커팅(Cutting)]

카드를 섞을 때 일정한 묶음으로 나누되 방향을 180도씩 회전해서 정,역 방향이 구분되기 위해 나누는 방법.
역방향 의미를 보고자 할때 의도적으로 방향성을 부여하기 위한 셔플방법입니다.

[셔플(Shuffle)]

카드를 섞는 것.

[스프레드(Spread)]

점을 보기 위해 카드를 일정한 형식으로 놓는 것을 말하면, 
"배열법""레이아웃"이라고도 불리며 굉장히 다양합니다.
각각의 스프레드에서 스프레딩에 의해 놓여진 카드 위치마다 다른 뜻이 있습니다.

[덱(Deck)]


카드 한 벌, 한 세트.


[클리닝(Cleaning)]


점치기 전에 몸과 마음의 상태를 바르게 고쳐 잡는 것으로 점을 친 후에 

다음 점을 치기 위해 카드를 정리하고 재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시커(SeeKer)]

점 보기를 원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메이의 타로 [입문] 1강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강의 자료와 실전 사례들을 올릴 예정입니다.

타로를 배우시기 전에 간간히 보시면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를 눌러주세요. (로그인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by. 메이의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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